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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트레져개발사유즈드림을찾아가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7-28



온라인 무협 게임 무혼을 개발한 중견 게임 개발 업체 유즈드림이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게임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유즈드림이 개발 중인고고트레져는 일본 게임 트레져 스트라이크를 온라인 게임에 맞게 컨버팅한 게임이라는 것만 알려져있을 뿐 그 외에 정보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것이 없는 상태이다.고고트레져급의 게임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이상의 개발 기간이 필요한점을 감안한다면 6~7개월 정도의 작업 시간이소요되는 컨버팅을 통한 게임 런칭이 어찌보면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직접 개발한 게임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일본 키드사의 게임이라 그렇게 큰 이질감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네오위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는 점은고고트레져가 날개를 달 수 있는요소 중 하나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키드사가 가진 캐릭터성과 네오위즈의 서비스가 만나 만들어낼 합작품 고고트레져의 현주소를 확인하기 위해 유즈드림의장목환 마케팅 이사를 만나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고고트레져는 어떤 게임인가?고고트레져는 게이머 스스로가 트레져 헌터(보물 사냥꾼)이 되어 각각의 지역을 탐험하고 보물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실 이번 8월중에 실시될 1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트레져헌터의 스토리 라인을 따르는 미션 모드는 적용되지 않을 예정이라 조금 아쉽지만우선 접해볼 수 있는 대전 모드의 경우PvP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좋은 경험이 될것으로 본다.■ 고고트레져의 게임 특징은?고고트레져는 기본적으로 3가지 무기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한다.원거리, 근거리, 지뢰를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며 초반 서비스에서는 대전 모드만 게임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캐릭터의 양팔에 각각 1가지씩의 무기가 장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보다 강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실제 플레이를 해본 결과 일반적인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게임 화면, 사운드 부분은 그다지아쉬운 부분이없었지만 대전 액션 게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약간의 모션 딜레이가 조금 늘어지는 부분은 아직 보완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그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니공개되는 시점에서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고고트레져는 초기에 자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들었는데?초기에는 고고트레져를 유즈드림에서 자체 서비스를 할 예정이었지만 내부적으로 검토 후 퍼블리셔를 선정해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고, 그 결과 CRM이 상당히 좋은 네오위즈가 선정됐다. 유즈드림은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나머지 일에 대해서는 네오위즈가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었다. 참고로 고고트레져 공식 홈페이지도 네오위즈에서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 고고트레져 개발 인원은 어느 정도인가?현재 17명이며 차후 20명 이상으로 증원시킬 예정이다. 사무실 빈자리를 다 채워야 하지 않을까?■ 고고트레져의 연령 타겟은?우선은 초.중학생을 타겟으로 잡았지만 차후 연령층이 다원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고트레져 정식 서비스는 언제쯤?예상대로라면 우선 오는 8월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올 연말에 정식오픈을 할 예정이다.아직 개발이 진행중인 관계로 많은 부분을 볼 순 없었지만 유즈드림의 고고트레져에 대한 개발자들의 자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였다.그 자신감이 향후 좋은 결과로 이뤄지길 바라면서 고고트레져의 첫 테스트를 기대해본다.

취재 / 겜티즌 이장혁 기자(hymagic@)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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