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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게임전문회사두곳에지분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1-07

스페셜포스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게임개발에서부터 퍼블리싱까지 종합구조를 갖춘 게임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개발업체 2곳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드래곤플라이는 차기작 개발을 위한 투자형태로 ㈜모웰소프트(대표 송대현) 지분을 인수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모웰소프트의 경영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인력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드래곤플라이측은 모웰소프트가 개발한 블리츠 1941 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장르로 스페셜포스와 기술적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주유저층인 20~30대 남성 매니아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드래곤플라이는 게임의 명가 손노리의 핵심멤버가 회사대표 및 직원으로 구성된 게임개발사 ㈜토리소프트(대표 임광휘)의 지분도 인수했다. 토리소프트는 올해 설립된 신생 게임개발사로 현재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박철우 대표는 1995년 설립 이후 2004년 선보인 스페셜포스가 현재 최고의 인기게임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게임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우수한 전문게임개발사들을 인수하게 된 것도 게임 유저들에게 더 질 좋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드래곤플라이는 고객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게임전문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게임개발 확충과 서비스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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