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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인기 재점화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8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4차 전직 도입과 더불어 첫 서버 통합 등 공세를 이어간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최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서버통합 등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 회사는 우선 29일 첫 4차 직업 '레인저'를 선보인다. 스나이퍼에서 전직 가능한 레인저는 직업 전용 탈것 울프를 소환할 수 있다. 울프 전용 스킬 등을 통해 전투의 몰입감을 한층 더할 전망이다.

레인저는 첫 4차 전직으로, 다른 직업들과 밸런스를 고려해 일부 스킬들은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일부 옵션은 아직 개발 중이기 때문에 "정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5명의 파티원과 합심해 보스에 도전하는 PvE 콘텐츠 '유페로스 유적'도 선보인다. 시즌마다 보스가 교체돼 다양한 종류의 보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한시간 내 누적 대미지와 완료 난도가 높을수록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파티원과 특수한 임무를 수행해 보스를 마비된 상태로 만들고 약해진 상태를 노려 공격을 집중하면 보다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또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패널티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야 한다.

이 회사는 슬'에 각인 아이템을 장착해 속성 보너스 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크게 액티브, 계열, 패시브 등으로 구분된다.도감을 통해 각인을 확인할 수 있고 각인 "각을 사용해 레벨업시킬 수도 있다. 각인 활성화나 레벨업 횟수에 따라 도감 수집도가 상승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액티브 각인은 전투에서 각인의 특정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vP, PvE, 일대 다수와 대치되는 상황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계열 각인은 직업에 따라 장착이 제한되나 각 직업 특성을 돋보이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패시브 각인은 직업 제한 없이 원하는 속성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 이후인 내달 7일 1차 서버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유저 설문"사를 통해 결정된 리디아, 토르, 로키, 발키리, 바포메트, 알데바란 등의 서버를 통합한다. 이후 나머지 서버들에 대한 통합 작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파티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 등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또 서버 통합과 맞물려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는 만큼 새로운 유저들이 안착할 수 있는 신규 서버 '니플헤임'도 오픈한다. 약 2년 만에 새 서버가 오픈되는 것으로, 니플헤임 전용 최고 레벨 달성, 엔들리스 타워 10층 클리어, 출석 보상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2020년 출시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으며,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서비스 장기화로 인한 하락세는 불가피했다는 평이다.이 가운데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4차 전직으로의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이후 첫 서버 통합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등 흐름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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