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스튜디오는 28일 모바일게임 '전직자들'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2D 그래픽의 세로형 화면 기반 실시간 전략 로그라이크 RPG다.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가운데 매턴마다 획득하는 스킬 포인트(SP)를 활용해 공격과 마법, 체력 등 능력치를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시킨 능력치에 따라 캐릭터를 전직시킬 수 있다.전직은 1차부터 5차까지 존재하며, 각 전직별 스킬 및 능력치 보너스를 고려해 전직 트리를 밟아나가는 전략적 플레이가 이 작품의 묘미다.

다양한 전직을수집하고 "각을 모아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전직뿐만 아니라 기본이 되는 캐릭터의 장비 장착을 통해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전투의 웨이브를 넘어갈 때무작위로 다양한 효과의 유물을 획득하는 등 로그라이크 요소도구현됐다.

메인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전직및 영혼에 대한 이야기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일대일 및 2대2 등 대전 모드도지원돼 실시간으로 다채로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동료와 소통해 전략적으로 역할을 분배해 도전하는 협동 모드도 마련됐으며,레이드에 도전해 장비를 획득하는 '득템'에 대한 재미도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