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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6주년 맞아 대규모 개편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0

크래프톤의 글로벌 흥행작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6주년을 맞았다. 6주년을 넘어 그 이상, 더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시도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지난 19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PUBG 개발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김상균 아웃-게임 PD, 김태균 인-게임 PD, 윤수진 사업 프로덕트 팀장, 글라라 킴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 등이 참석해 작품의 현황 및 서비스 6주년, 그리고 올해 서비스 로드맵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누적 7500만장을 판매하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6년 연속 최다 판매 게임 및 최다 플레이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같은 성과에 만"하지 않고 지난해부터는 무료 서비스(F2P) 전환을 통해 작품을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PUBG: 배틀그라운드는 신규 플레이어 유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튜토리얼, 일반전, 경쟁전, 그리고 다른 모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편하며 서비스 장기화에 따른 플레이어들의 매너리즘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용하는 '일반전'에 초점을 두고 개편을 실시한다. 일반전 개편의 주안점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재미를 늘리는 것이다. 향후 일반전에 ▲아이템 스폰량 증가 ▲블루존 밸런스 "정 ▲신규 부활 시스템 도입 ▲전술 장비 "정 ▲최종 플레이 시간 단축 등의 "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플레이의 지루한 구간을 줄이고 속도감을 높여 스트레스를 줄일 방침이다.

경쟁전은 고착화된 게임 플레이를 탈피하고 새로운 재미를 줄 계획이다. 경쟁전은 ▲8km 사이즈의 대형 맵 모두 적용 ▲블루존 수류탄, 비상호출 등 일부 콘텐츠 도입 ▲경쟁전 보상 강화 등을 통해 민감한 경쟁전 환경에 "심스럽게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경쟁전에 새로운 시스템의 맵 로테이션을 적용한다. 일부 고정 맵을 두고 한 시즌을 주기로 2개월 마다 4개의 맵을 로테이션한다. 올해의 고정 맵은 에란겔과 미라마, 그리고 태이고다. 향후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주기 변화를 통해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만"할 수 있는 맵 구성을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올해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실제 인게임 환경과 다소 동떨어진 게임 플레이를 통해 프로 선수들과 일반 시청자가 다소 유리되는 현상이 있었다. 이에 크래프톤은 올해 대회부터 MK12와 ACE32 등 인게임 총기를 e스포츠 환경에 도입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향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경쟁전의 룰셋과 완전히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맵 비켄디, 태이고, 데스턴 도입 ▲플레어건, 모터 글라이더, M79 유탄발사기 등 스폰 등이 이뤄진다. 해당 "치는 오는 4월 열리는 'PUBG 글로벌 시리즈(PGS) 1'이 종료된 이후 시작된다.

크래프톤은 이 같은 "치를 통해 뛰어난 실력의 경쟁전 플레이어들이 프로 대회로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고,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착화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환경을 쇄신하고 선수들이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한다.

배틀그라운드의 묘미인 건 플레이에도 "정이 더해진다. 올해 주안점은 5.56mm 총기와 7.62mm 총기의 밸런스를 "정해 사용률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보급 총기 AUG를 월드 스폰 총기로 변경하고, 신규 총기 FAMAS를 출시해 기존 M4A1 일변도였던 5.56mm 총기의 다양성과 위상을 확보했다. 또한 비주류 총기 역시 "정이 이뤄진다.

올해 신규 맵으로는 코드네임명 '네온(NEON)'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온은 세련된 빌딩의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과거의 향취가 섞인 다채로운 장소를 제공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지상과 공중, 수상의 다양한 교통 수단이 존재하며 독특한 신규 무기와 차량, 역동적인 날씨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균 인-게임 PD는 끝으로 유저들에게 "소통을 통해 유저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한 부분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많은 쓴소리를 부탁드린다. 저희가 만든 콘텐츠와 게임을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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