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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금융 위기 진정에 게임주도 반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7

글로벌 금융 위기감이 고"됐으나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 지원책 발표로 인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증시도 뒷심을 받으며 회복세로 돌아서는 흐름이 나타났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78포인트(0.75%) 오른 2395.69포인트에 마쳤다. 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전주 대비 약 1포인트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게임주는 증시 분위기를 따라, 막판 급반등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신작 출시 일정을 예고한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움직이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연일 최저가를 새로 쓰다 급반등하며 전주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하락세를 온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두 업체 간의 시가총액 차이가 3000억원 수준으로 크게 좁혀지기도 했다.

또 컴투스 주가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매출 확대와 맞물려 10%대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네오위즈, 넥슨게임즈 등의 시총을 추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3.0 리뉴얼과 함께 위믹스 생태계 확대 전략을 공유했으며, '나이트 크로우' 출시 일정을 예고하는 등 전방위 공세에 힘입어 8%대의 강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주 대비 1만 2500원 내린 38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다 막판 낙폭을 줄이며 한주를 마쳤다.

크래프톤 주가는 전주 대비 2500원 상승한 16만 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연일 최저가를 새로 썼으나 마지막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주 대비 반등했다.

넷마블 주가는 전주 대비 3000원 오른 5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 매수세와 함께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NHN 주가는 전주 대비 700원 떨어진 2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세를 보였으며, 기타법인 매수세가 21거래일이나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41포인트(1.97%) 오른 797.39포인트에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전주 대비 약 9포인트 올랐다.

코스닥 상위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1050원 상승한 4만 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변동 없이 6위를 유지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전주 대비 2300원 상승한 4만 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두 계단 오른 9위로 반등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주 대비 6800원 오른 5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순위는 두 계단 상승한 20위를 기록했다.

컴투스 주가는 막판 10%대의 급등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7800원 상승한 7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52위를 기록, 네오위즈와 넥슨게임즈를 추월했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410원 상승한 1만 4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순위는 한 계단 상승한 60위를 기록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전주 대비 2250원 떨어진 4만 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4계단 떨어진 62위까지 밀려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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