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어(대표 임형철)는 16일 인하우스 팀 이클립스의 트리플A급 게임 프로젝트 '뉴포리아'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두 번째 자체 개발 게임 프로젝트로, 강건우 PD와 백케빈 AD를 필두로 약 30명이 협업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액티비전블리자드 등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개발자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뉴포리아’는 4X 전략 오토 배틀 RPG 프로젝트다. 폭넓은 유저를 포괄할 수 있는 화려하고 섬세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내세우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 퀘스트 전개의 몰입감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신의 땅을 지키는 동시에 적의 땅을 침략해 영토를 넓히고 자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캐릭터 성장과 "합에 따른 시너지를 전략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5인의 스쿼드를 결성해 침략과 방어를 수행해야 한다.

한편 블로코어는 앞서 힐링 라이프 RPG '문프로스트'를 발표한 바 있다. '문프로스트'는 슈퍼셀의 첫 웹3 분야 투자 프로젝트로 선택돼 이목을 끌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