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스튜디오(대표 이정원)는 모바일게임 '라인 레인저스' 출시 9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우주 정복을 노리는 외계인 군단에게 납치된 샐리를 구출하는 디펜스 액션 RPG다. 500개 이상 레인저를 수집 및 성장시키며 400개 이상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500만건을 넘어섰으며 대만, 태국, 홍콩, 그리고 마카오 등 총 8개국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며 글로벌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9주년을 맞아 야구 테마의 레인저 3개 및 타워 스킨을 추가했으며 스페셜 행성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또 매일 로그인 보상으로 9주년 기념 레인저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출석 이벤트 및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9주년 가챠 티켓'으로 최대 170개 이상 레인저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페셜 미션이나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