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지난해 공격적인 리퍼블리싱 사업 전개를 통해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14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99.36% 상승한 3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55.37% 증가한 304억원, 당기순이익은 34%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에 대해 리퍼블리싱 신규 게임 론칭 및 기존 게임 신규 지역 론칭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운용 효율화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다만 스펙 합병 상장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순이익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 30%이상 변동' 공시자료 일부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