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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지난해 영업익 5590억원…전년比 4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08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흥행세와 더불어기존 인기작들의 안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신작 공백 우려를 떨처내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한 2" 571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5590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14% 증가한 45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W'를 통해 실적이 확대된 가운데 '리니지M' 등의 기존 인기작들이 꾸준히 선두권을 차지해왔다. 이를 통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한 54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56.7% 감소한 474억원에 그쳤다. 또 당기순손실 16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변동에 대해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 및 마케팅비 효율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증권가는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로매출이 12% 증가한 2" 5863억원,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5901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실적은 이 같은 전망치에부합한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대를 모아온 '쓰론 앤 리버티'의 일정을 변경하며신작 출시 없는 한해를 보내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니지W'의 인기가 고"되며시리즈 역대 최대 지표의 흥행세를 달성했고,이 같은 신작 공백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주당 배당금을 668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배당금 규모는 1356억원 5369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5%이다. 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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