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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지난해 매출 1340억원 … 역대 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08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 판권(IP) 작품의 실적 성장세 및 플라이셔 자회사 편입 효과 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올렸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8일 2022년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491억원을 거두며 적자전환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지분법이익 증가로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늘어나며 65% 증가한 38억원을 거뒀다.

위메이드플레이의 2022년 연간 매출은 연결 제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1340억원이다. 이는 위메이드플레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1.2% 감소한 74억원을, 당기 순이익은 99.4% 줄어든 91억을 각각 거뒀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21년 11월 플라이셔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이와 관련해 매출 실적이 성장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030억원을, 광고 매출은 9% 늘어난 3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의 53%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1333억원을 사용했다. 애니팡 IP의 리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확대와 신작 개발을 위한 신설 자회사 2곳의 인력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연구개발비, 운영비 확대가 반영되며 크게 증가했다.

이 회사는 1분기 중 플레이 앤 언(P&E)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터치', '애니팡 코인스' 등을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RPG와 하드코어 장르가 대부분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대중성을 차별화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애니팡 IP의 계보를 이을 신작 2종을 비'해, 퍼즐형 RPG를 표방한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신작 등 국내외 시장에 6개의 신작 출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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