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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른손이앤에이와 콘텐츠 사업 MOU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10

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콘텐츠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대표 박진홍, 곽신애)와 콘텐츠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서로가 보유한 원작 판권과 개발 중인 오리지널 아이템, 확보한 창작자 라인업 등을 공유한다. 또한 신규 판권(IP) 기획과 개발에 상호 협력해 장르와 미디어를 초월한 IP 확장을 통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간 각사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및 게임 제작 노하우와 IP를 제공한다. 향후 공동 투자 및 제작, 제휴사업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콘텐츠 산업에서 IP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가 협업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홍 바른손이엔에이 대표는 "넥슨코리아와의 MOU를 통해 영상, 게임 등 장르의 구분없이 창작자의 세계관과 비전을 확장시키는 등 IP라이프 사이클 생태계 "성을 구축해가는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글로벌 게임사인 넥슨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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