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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스마일게이트 3개 자회사홀딩스로 합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26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스토브·메가랩 등 3개 자회사홀딩스로 합병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경영 효율 증대를 위한 계열사 합병을 추진키로 해 눈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스토브, 스마일게이트메가랩 3개 업체가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합병키로 했으며 합병기일은 29일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과거 스마일게이트인터넷과 팜플을 통합한 법인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게임 배급을 맡아왔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플랫폼 '스토브'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랩은 그룹의 해외 투자를 전담하는 업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난 2012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 이 같은 자회사 체제 개편을 거듭해왔다. 또 지난 2020년 그룹 이사회 체제에서 그룹 IP 경영 협의체 체제로 전환하며 기존 권혁빈 의장이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를 맡는 등 경영체제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3개 자회사의 합병 추진을 통해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가 올해 '로스트아크'를 글로벌 시장에 흥행시킨 가운데 이와 비견되는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지도 관심 거리.

주식시장 29일 폐장…게임주 막판 반등 노려

한국거래소는 29일 거래를 끝으로 올해 주식시장을 폐장한다. 내년 첫 거래는 1월 2일 오전 10시부터다.

시장에서는 증시 폐장까지 불과 4거래일 만이 남은 만큼 투자자들의 거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봤다. 특히 올해 전반에 걸쳐 내림세를 보인 게임주도 막판 반등에 나설지도 주목되고 있다. 당초 기대됐던 산타랠리를 누리지 못한 만큼 남은 거래일 변동이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게임주 변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출시가 지연됐던 게임들이 내년부터 빠르게 론칭되기 때문이다. 일부 게임들은 이미 각 업체의 주요 모멘텀 역할을 수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연말께 게임주가 괄목할 만한 주가 변동을 보일 경우 내년 변동에 강한 기대감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 'TL' 디렉터스 프리뷰 27일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게임 'TL(쓰론 앤 리버티)'의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공개한다.

TL은 엔씨가 그리는 차세대 MMO의 가치가 담긴 PC 및 콘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개연성 있고 탄탄한 체계를 갖춘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필드와 환경, 플레이어 3개 요소가 어우러진 글로벌 톱 클래스 수준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월드와 환경, 드넓은 심리스 던전, 도전욕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TL의 디렉터스 프리뷰는 엔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직접 나서 작품의 개발 방향성과 철학을 소개한다. 또한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TL PD, 이문섭 TL 기획 총괄 등 작품의 핵심 개발진이 등장해 게임 서비스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TL은 국내 뿐만이 아닌 전세계의 게이머들을 타깃으로 한 트리플A급 작품이다. 향후 엔씨의 간판 작품으로 활약하며 글로벌에서 큰 흥행을 거둘 것이 점쳐진다. 또한 '리니지' 시리즈와는 달리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신규 판권(IP) 작품인 만큼 차별화된 영역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TL이 '리니지' 매출 의존도가 다소 높은 엔씨의 체질을 개선하며, 향후 엔씨가 출시할 다양한 콘솔 신작 및 대작 타이틀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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