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엘소드'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바니미르 레이드'의 최상위 난도 도전 모드를 공개했다. 도전모드는 레이드 1던전, 2던전, 3던전에 모두 추가되며, 최대 8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를 완료하면, 새 아바타 ‘정예 공격대 제복 홍염의 경계’와 포스 스킬 ‘홍염의 꽃은 썩지 않는다, 윌 세이브 유’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년 1월 5일 점검 전까지 누적 30분 접속하면 ‘[코보] 정예 공격대 제복 홍염의 경계 한 벌 아바타(1일) 큐브’를 매주 1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주 ‘바니미르 레이드’에 참여하면 인기 소모품이 포함된 ‘[코보] 도전모드 소모품 지원 큐브’를 제공한다.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실시한다. 내년 1월 19일까지는 접속, 스킬 사용 등 미션을 수행해 ‘마기의 힘’을 모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15주년 당일인 27일에는 ‘[코보] 15주년 기념 3차 프로모션 아바타 큐브’를 증정한다. 기간 중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장갑, 신발 등 다양한 아바타 큐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총 140분 접속한 이용자는 3차 프로모션 아바타 풀세트를 얻을 수 있다.
코그가 개발한 이 작품은 횡스크롤 액션 RPG로 각각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판권(IP)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가 아이돌로 변신해 팬미팅 및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주목을 받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