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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WoW' 확장팩 '용군단' 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2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8시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새로운 확장팩 '용 군단'을 선보였다.

9번째 확장팩 '용 군단'은 태고의 경이와 고대의 비밀이 간직된 '용의 섬(Dragon Isles)'에서 모험이 펼쳐진다. 새 종" '드랙티르'와 직업 '기원사', 용의 섬을 날아다니는 '용 "련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특성 시스템의 변화를 비'해 유저 인터페이스의 개편 등도 이뤄진다. 이 회사는 확장팩 출시에 앞서 사전 패치를 통해 이 같은 요소들을 일부 적용하며 앞으로의 확장팩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왔다.

개발진은 이번 확장팩에 대해 아제로스로 돌아와 펼치는 모험이자 'WOW'의 전형적인,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확장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야기를 비'해 특성, UI, 전문화 등에서 시스템을 정비하고 새로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확장팩을 통해 등장하는 드랙티르는 '기원사'라는 특정 직업과 결합된 종"이다. 다섯 용군단의 힘을 통한 '황폐'와 '보존' 전문화 기술을 사용한다. 황폐는 마법 딜링 능력을, 보존은 치유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술을 충전하고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문 강화'도 드랙티르의 특징 중 하나다.

드랙티르는 인간과 용을 오갈 수 있는 종"이기도 하다. 이에따라 피부색과 음영부터 시작해 뿔의 형태와 비늘 색상, 용 형상에서의 꼬리 모양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존재한다.

또 '용의 섬 비룡'에 올라타 곳곳을 날아다닐 수 있는 '용 "련술' 시스템도 구현됐다. 특히 '활력'을 활용해 더 높게 상승하거나 가속도를 붙이는 등 다양한 "종술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을 타고 누가 더 빠르게 특정 지점까지 날아갈 수 있는지 경주를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진은 이 같은 용 "련술을 고려해 지역의 규모도 역대 확장팩 중 가장 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전반적인 지형 자체가 용"련술을 위해 제작됐다.

용"련술을 위한 모험적인 요소도 다수 구현돼 이전에 볼 수 없는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과거 목표 지점까지 단순 자동 달리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면, 이번 확장팩에서는 지형이 바뀌고 공간감이 생기면서 뛰어내리는 절벽을 찾거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등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 진행 과정에서 만나는 지역의 고도가 점차 상승하게 된다. '깨어나는 해안'을 시작으로, 마지막 지역의 '위상의 권좌'가 가장 높은 장소가 된다.

도전의 대상이 되는 용군단 시즌1 공격대는 신화 난이도까지 한번에 개방된다. 시즌1은 내달 15일 주간을 기점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다가오는 연말 연휴에 앞서 콘텐츠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저에게도 이점이 되지만 개발진 측에서도 더욱 집중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주기의 변경을 살펴본 후 앞으로의 미래 패치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확장팩 발매 시점에는 8개의 던전을 선보이는데, 이중 4개는 새로운 레벨 상한인 70 레벨을 향해 나아가며 함께 공략할 수 있다. 나머지 4개 던전은 최상위 콘텐츠에 진입해 도전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디지털 사전 구매를 통해 용군단과 관련된 영웅 꾸러미(8만 4900원)와 신화 꾸러미(10만 9900원)를 판매한다. 각 디지털 꾸러미에는 잃어버린 영역을 되찾는 용군단과 협력하는 데 보탬이 되어줄 물품이 하나 이상 포함됐다.

영웅 꾸러미는 드락스 사전 구매 보너스 애완동물과 새로운 아옳스트라자 애완동물, 용군단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60 레벨), 새로운 덩굴에 휘감긴 몽술사 비행 탈것이 포함된다.

신화 꾸러미는 기본 및 영웅 꾸러미의 모든 구성품과 시간여행단의 귀환석 효과, 마법 수호자의 머리관 머리 형상변환, 각성의 날개 등 형상변환(색상 5종), 게임 시간 30일이 포함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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