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금주의쟁점] 메타버스 '메이플스토리 월드' 수익화 기능 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28

넥슨, 메타버스 '메이플스토리 월드' 수익화 기능 도입

넥슨(대표 이정헌)은 29일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월드(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9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이다.

이 회사는 '월드 코인'을 도입, 이를 통해 유료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창작자가 상품을 판매해 일정 금액이 쌓이면 출금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플랫폼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 5월까지 넥슨이 가져갈 수수료 일부를 면제한다는 방침. 이 같은 수익화가 이뤄짐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30일 '리니지M'ㆍ'오딘' 대규모 업데이트 경쟁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30일 각각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오아시스2: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전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비'해 클래스 체인지, 새 서바이벌 콘텐츠 오림의 흔적, 편의성 개선 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에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도입한다. 이 작품만의 특색있는 플레이 요소를 탑재해 다른 작품의 공성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와 3위의 MMORPG 대작들이 같은 날 주요 업데이트를 펼치는 것. 넥슨의 ‘히트2’는 한 주 앞선 23일 에피소드3.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대작 MMORPG들의 주요 업데이트 비슷한 시기 이뤄지며 치열한 유저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M’ ‘오딘’ ‘히트2’ 등이 각 서비스 업체의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작품들이 인기 반등세를 보이며 4분기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내달 2일 출격

크래프톤은 내달 2일 연말 최고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플레이스테이션(PS) 5·4, X박스 시리즈 X·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의 북미 독립 스튜디오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300년 후 미래를 배경으로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의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끔찍한 몰골의 괴생명체 '바이오파지(Biophage)'의 위협에서 살아남고, 블랙 아이언 교도소의 무서운 비밀에 대해 파헤쳐야 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큰 특징은 유저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주기 위해 모든 요소가 치밀하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압도적 분위기와 숨 막히는 긴장감, 잔혹한 무력감과 휴머니티가 작품 내에 공존하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가 더해져 작품을 플레이하는 매 순간마다 유저들에게 공포를 선사한다.

게임개발사인 SDS는 유명 호러 게임 시리즈 '데드 스페이스'의 아버지인 글렌 스코필드 대표가 이끌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는 고어한 사망 연출로 유명한 작품이었는데, 칼리스토 프로토콜에서도 이를 이어간다. 매우 다양한 형태로 맞게 되는 끔찍한 죽음은 숨 쉬기도 어려운 공포 속에서 유저들을 정신적으로 더욱 몰아간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일반 시연회를 전세계 최초로 실시했다. 지스타 현장 부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작품을 체험해 본 관람객들은 하나 같이 호평 세례를 남겼다. 특히 단순히 공포에만 치중한 것이 아닌,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생존 게임이라는 점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전세계의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작품의 성패가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의 향후 성장 모멘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PUBG: 배틀그라운드' 이후 새로운 글로벌 메가 IP에 도전하는 크래프톤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