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의 '화려한 귀환'…9개작 출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7

넥슨(대표 이정헌)은 올해 지스타에서 9개작을 출품하며 '화려한 귀환'에 나선다.B2C 전시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며 역사상 첫 콘솔 플랫폼 시연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4개를 선보인다. 또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AK(아라드 크로니클 : 카잔)’와 ‘프로젝트 오버킬’,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개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인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올해의 메인 슬로건을 ‘귀환’으로 삼았다. ‘귀환’은 2019년부터 신작 게임 개발 전략을 ‘선택과 집중’으로 바꾸고 초심으로 돌아가 재미에 집중해 개발해온 게임들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스타 부스 또한 오'이 게임의 재미 체험에 집중해 설계했다.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구성한 시연존은 압도적인 크기의 중앙 LED를 중심으로 데칼코마니 형태로 제작됐으며 2단까지 확장해 560여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넥슨은 300부스 규모의 공간의 대부분을 거대한 날개처럼 양 사이드로 펼쳐지는 대규모 2단 시연존으로 구성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넥슨의 신작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부스를 감싸고 있는 울트라 LED 영상면은 마치 3면이 이어지는 듯한 연출로 웅장함을 자아내며, 이곳에서 넥슨이 준비 중인 다양한 신규 작품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선보인다.

'마비노기 모바일'

#얼마나 달라졌나'마비노기 모바일'
올해 지스타에서는 원작 고유의 생활 콘텐츠를 현대화 제공하면서도 전투, 모험에 더욱 공을 들인 ‘마비노기 모바일’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MMORPG다. 원작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던전 탐험, 채집과 아르바이트, 악기연주, 캠프파이어 등 팬터지 세계에서의 모험과 생활에 더해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업그레이드된 세계관과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전투는 복잡하고 숙련된 테크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작 가능하면서도 강렬한 타격감과 통쾌함을 경험할 수 있다. 유저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등 제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클래스로 박진감 있는 액션을 즐기고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또 모바일에 환경에 맞춰 커뮤니케이션에 유리하고 "작이 간편한 세로모드와 넓은 개방감을 지닌 가로모드를 모두 제공해, 자유도 높은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이전 지스타에서 공개됐을 때보다 월등하게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돌아온 ‘마비노기 모바일’은 최대 15분가량 플레이 가능한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4개 기본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며 향후 정식 서비스에서 만나게 될 메인 스토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또한 2개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던전 공략에서는 간편한 "작으로도 높은 타격감과 액션성을 느낄 수 있는 전투 시스템과 싱글 플레이에서 멀티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만남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PS5 · 스위치 등 첫 콘솔 시연
넥슨은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역대 첫 콘솔 시연을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을 정"준하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스테이션(PS)5와 PC로 선보인다. 또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닌텐도 스위치로 제공한다.

특히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달 글로벌 베타 테스트와 달리 한국어 음성 녹음이 완료된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도입부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 미션을 수행하고 '그래플링 훅', 다양한 총기 사용,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른 콘솔 시연작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닌텐도 스위치로 약 30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루홀 탐사와 해양 생물 포획, 초밥집 경영까지 핵심 콘텐츠를 모두 즐기며 어드벤처와 타이쿤이 결합된 독특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물 포획에서는 보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총기, 근접 무기 등 다양한 장비를 제공한다. 이 밖에 닌텐도 스위치에 맞춰 최적화된 UI와 진동감도 경험할 수 있다.

내년 1월 12일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예고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연할 수 있다. 순수한 주행 실력으로만 승부를 가리는 스피드전과 매 순간 전세가 뒤바뀌는 아이템전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카트바디를 둘러보거나 싱글 플레이 콘텐츠도 체험해볼 수 있다.

# '던파' IP 신작 등 5개작 영상 공개
지스타 현장에서는 콘솔에서 새롭게 태어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신작 ‘프로젝트 AK(아라드 크로니클 : 카잔)’의 첫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다. 원작 세계관에서 약 800년 전을 배경으로 한 또 다른 ‘던전앤파이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14년 전 배경에서 펼쳐지는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의 자유도 높은 8방향 전투 등 실제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90년대 인기를 얻은 ‘환세취호전’의 후속작 캐주얼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주요 특징도 영상을 통해 첫 공개한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들과 그래픽, 유쾌한 감성까지 엿볼 수 있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도 트레일러 영상으로 플레이 장면을 공개한다. 에이스톰에서 개발하는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인다.


넥슨은 지스타 부스 방문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영상 출품작들을 활용한 굿즈들을 제공한다.

특히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AK' 로고를 활용한 스마트폰 스트랩, '환세취호전' 캐릭터로 구성된 마우스 패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유튜브에서 '프로젝트 오버킬'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좋아요 ·댓글을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4살 어려진 '던전앤파이터' NPC 데릴라의 아크릴 스탠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야외 부스에서는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의 7개 신화 세력 중 아스가르드와 올림푸스 신화에 각각 등장하는 헤임달과 아르테미스의 모습을 담은 그립톡 굿즈 2개도 준비해 선착순 증정한다.

이 회사는 또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피파온라인4' 유저 행사 및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한다. 첫날인 18일에는 '피.잘.알 데이'가 열리며 도전 골든벨, OX 밸런스 게임 등 현장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19일은 '오픈리그 데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가 열리고 20일은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