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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이혼소송 앞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4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 권혁빈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이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대 5"원 규모의 재산분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권 이사장의 부인 이모씨가 남편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 판결했다.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 등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기업가치는 10"원 안팎으로 평가되고 있다. 권 이사장이 지분 100%를 보유했다. 또한 권 이사장은 지난 4월 포브스에서 발표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총 68억 달러(한화 약 8" 2900억원) 가량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재산분할소송 과정에 있어 최대 5"원 규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권 이사장은 지난 2001년 이모씨와 결혼했다. 이후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한 후 지주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 이사장을 거쳐 2017년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2020년부터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도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소송으로 권혁빈 창업자 중심의 1인 지배체제가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혼 후 획득한 지분을 매각해 외부 주주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것.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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