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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IP 기반 모바일 신작 계속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01

'트리 오브 세이비어M'

과거 큰 인기를 얻은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어떤 작품이 다시금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MC게임즈(대표 김학규)는 2일 멀티 플랫폼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2015년 넥슨을 통해 선보인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에 참여한 온라인게임 1세대 개발자 김학규 대표의 모처럼 새로운 행보로도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작의 동화 분위기의 비주얼과 호쾌한 전투 액션, 다양한 직업 등의 매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모바일 버전 개발을 발표한 바 있으나 수년간 이렇다 할 소식이 없어 의문을 사기도 했다. 이 같은 긴 시간을 지나 작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해왔다. 현재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까지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존 온라인게임 IP 기반의 신작들이 최근 등장하거나 연내 출시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그라비티는 지난달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CBT를 실시하는 등 작품 출시 준비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상용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한 3개 작품 출시를 예고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8월과 9월 각각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와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마지막 타이틀로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론칭을 예고한 것이ㅣ다.

이번 신작은 3D 그래픽의MMORPG로,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노린 작품이다.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스토리와 더불어 원작 IP의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캐주얼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귀혼'

최근 중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흥행세를 이어가는 엠게임의 행보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의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중 하나로 '귀혼M'이 꼽히고 있기 때문에서다.

'귀혼'은 2005년 출시돼 서비스 중인 2D 횡스크롤 방식의 MMORPG다. 무협 세계관을 통한 차별화 행보가 주목을 받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귀혼M'을 신작 라인업 중 하나로 언급해왔다. 때문에 올해는 실체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케이엠복스는 최근 모바일게임 '겟앰프드 파이터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작품은 2003년 출시돼 20년 넘게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겟앰프드'를 활용한 액션 게임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론칭 첫날부터 유저 간 매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해 점검을 반복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후 이렇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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