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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3.2버전 내달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24

호요버스가 '원신' 3.2버전을 통해 수메르 지역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해 주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2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3.2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특별 방송을 통해 새롭게 추가할 콘텐츠 및 이벤트 등을 소개했다.

3.2버전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에서는 새 캐릭터 '나히다'와 '레일라'가 등장한다. 수메르 지역에서 마신 임무의 최종장이 펼쳐지며 신규 강적과의 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이를 통해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가 개방될 예정이다. 여행자는 동료들과 함께 신 구출대를 결성해 아카데미와 싸우게 된다. 다만, 이 같은 스토리의 종료 이후에도 수메르 지역에서의 여정은 계속되며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이어질 예정이다.

#압도적 존재감 '기계 스카라무슈'
3.2버전에서는 아카데미아의 신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기계 스카라무슈'가 신규 강적으로 등장한다.

상체만 드러나는 형태의 첫 페이즈에서는 기계팔로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여러 원소 능력으로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며 화염 및 얼음 지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바닥의 원소 마법진 활성화를 통한 공략이 암시되기도 했다.

기계 스카라무슈 전투에서는 작은 "수의 에너지를 보충해 특수한 스킬을 발동시키며 다양한 메커니즘에 대응해야 한다. 기계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 형태에서는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피해를 입히기 어려우며, "수를 통해 보스의 보호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특정 상황에서는 "준 모드를 통해 보스의 약점을 공격하는 기믹이 존재한다.

# 전반부 기원 '나히다'와 '요이미야'
3.2버전 전반부 캐릭터 기원(뽑기)을 통해 새 캐릭터 나히다와 기존 캐릭터 요이미야를 만나볼 수 있다. 후반부 기원에서는 야에 미코와 타르탈리아 복각, 그리고 새 캐릭터 레일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기 기원으로, 5성 법구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 등이 예고됐다.

'나히다'는 법구를 사용한다.수메르 지역 마신 임무를 완료하면, 나히다의 전설 임무 '지혜의 주인의 장' 제1막'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나히다의 원소전투 스킬 '너른 헤아림'은 짧게 혹은 홀드를 통해 "준하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명중된 적은 특수한 표식에 의해 연결되며 해당 적에게 원소 반응을 일으키거나 풀 원핵으로 피해를 입히면 '삼업의 정화'가 발동돼 추가 피해를 준다. 또 전투 외 상황에서 '너른 헤아림'을 사용하면, 일정 범위 내 채집물과 상호작용해 바로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소폭발 스킬 '마음이 그리는 환상'은 꿈의 전당을 구현하고 특수한 영역을 전개한다. 파티에 불, 번개, 물 원소 캐릭터가 존재하면 다양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불 원소 캐릭터는 '삼업의 정화' 피해를 증가시키고 번개 원소는 '삼업의 정화' 발동 간격을 감소시키며 물 원소는 특수 영역의 지속 시간을 연장시킨다. 해당 캐릭터가 2개 이상 있으면 효과가 더욱 강력해지기도 한다.

3.2버전에서는 4성 얼음 한손검 캐릭터 '레일라'도 추가된다. 점성학 이론을 전공하는 아카데미아 학생으로, 가끔씩 몽유 상태가 된다는 설정이다.

원소전투 스킬 '근심 없는 밤'은 보호막을 생성하며 '저녁별'이 누적된다. 현재 캐릭터가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할 때 더 많은 '저녁별'을 획득할 수 있다. 저녁별이 4개가 되면 적을 추적하는 유성으로 전환돼 자동 발사돼 피해를 준다. 또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저녁별을 획득할 때마다 보호막의 강화 효과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해당 효과는 최대 4회 중첩된다.

원소폭발 스킬 '별이 흐르는 요람의 꿈'을 사용하면 잠들게 하는 천구를 생성하고 영역 내 적에게 계속해서 별빛탄을 발사한다. 또 레일라의 보호막에 저녁별을 생성해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레일라는 고유특성 '겹겹이 드리운 몽"'에 따라, 캐릭터 특성 소재 합성 시 일정 확률로 생산량의 두 배를 획득할 수 있다.

# "너로 정했다" 버섯몬 대전 개최
3.2버전 핵심 이벤트로는 '영리한 버섯몬 대전'이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특수 아이템 '지혜의 구슬'을 사용해 버섯몬을 포획한 뒤육성해 전투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버섯몬을 잡으면 페이몬의 건의에 따라 이름을 지어줄수도 있다. 육성 과정에서는 '플로럴 젤리'의 배치를 통해 버섯몬이 좋아하는 "합을 만들고 잠재력을 깨울 수 있다. 배치 과정에서 교체, 회전, 복제 등을 사용해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버섯몬은 잠재력 활성화를 통해 전투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이후 특훈 '협동 공세'와 '요충지 방어'에서 버섯몬을 지휘해 적을 상대하고 지맥 제압석을 보호해야 한다.이 같은 버섯몬 대전 참여로 이벤트 코인을 모아 지식의 왕관을 비'해 원석, 특성 육성 소재, 캐릭터 돌파 소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4성 캐릭터 '도리'를 파티에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3.2버전에서는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특수한 목표를 달성하는 '모험가 시련' 이벤트도 개방된다. 이는 연비와 클레의 공격으로 과부하를 발동해 슬라임을 골대로 넣거나, 야란의 원소전투 스킬로 빠르게 이동해 거대 구슬을 피하는 등의 방식이다. 이 외에도 소의 낙하 공격으로 플랫폼을 지면으로 돌려보내거나 북두의 원소전투 스킬로 날아오는 공을 맞추는 등의 플레이가 예고됐다.

고난도의 이벤트 '무상의 교향시·으뜸음화의 악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무상 시리즈 마물 '무상의 풀'이 등장한다. 풀, 얼음, 불, 물 등의 무상 마물을 상대하게 되며 도전 시작 전 버프 효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난도가 상승할수록 버프 효과 사용 가능 횟수가 줄어들고 적이 점점 강해지기도 한다.

이 외에도 사진을 촬영하는 '그림 너머의 여행 사진·푸른 식물편'도 선보인다. 각도를 자유롭게 "정하거나 회전 및 초점거리 "절이 지원되는 등 콘텐츠 체험 측면에서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2버전에서는 하우징 요소인 '속세의 주전자'에 대한 복제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공유 코드를 통해 다른 유저의 '속세의 주전자' 설치 내용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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