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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롤드컵' 코로나19 비상 … 선수단 집단 감염 사례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14

'롤드컵' 코로나19 비상사태 발생 … 선수단 집단 감염 사례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2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말썽.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게임단 선수들이 집단 감염되기도 했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과 코치, 팀 스태프들까지 총 8명이 PCR 테스트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탑 라이너 '브레스' 천천,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 서포터 '밍' 시썬밍 등 주전 선발 라인업 5명 중 네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황.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은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를 포함해 RNG의 선수들은 뉴욕의 격리된 방에서 온라인으로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치르게 된다. RNG는 오는 17일 한국 팀 젠지 등과 그룹 스테이지 D"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 경기를 앞둔 선수단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월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은 이들 만이 아니다. 한국 팀 담원 기아는 이날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두 선수 역시 RNG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 나머지 담원 기아의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경기장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담원 기아는 당장 다음 날인 15일 오전에 그룹 스테이지 B" 2라운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한국 팀 젠지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스코어' 고동빈 감독 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팀들은 경기 준비 뿐만 아니라 컨디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하는 상황.

세계 최대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이 골칫거리?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정감사에서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스팀은 골칫거리”라고 말한 것이 유저들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해당 발언은 등급분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스팀에 "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된 답변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모바일 게임 심의도 작은 규모를 이유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데 무슨 스팀을 언급하냐"며비웃음을 보였다. 다른 일부에서는 “말도 안되는 심의가 이뤄지기 전에 미리 게임을 사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업계 일부에서도 “최근 다수의 국내 게임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스팀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데 스팀이 골칫거리면 해당 업체들은 뭐가 되냐”고 지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블루 아카이브'심의를 비'해, 앱 마켓과 게임위의 이중검열 등 게임위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님블뉴런 '블랙 서바이벌' 7년 만에 서비스 종료

님블뉴런이 모바일게임 '블랙 서바이벌'의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이 작품은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생존 PvP 게임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5년 출시 이후 약 7년여 만에 종료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당초 이 작품을 개발한 아크베어즈는 2019년 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와 합병하며 현재의 님블뉴런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또 합병 전 오올블루는 '블랙서바이벌'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당시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을 선보인 업체다.

때문에 이번 서비스 종료 게임을 '이터널 리턴'으로 혼동한 사례도 나타나. 한편 장기간 이어진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아쉽다는 반응도 잇따라.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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