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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 블록체인 게임 내세워 신작 공백 해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12

'블레스 글로벌'

룽투코리아가 블록체인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한국 타깃의 '방패용사 성공담' 등 신작 출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는 '블레스' '카이로스' '검과 마법' 등 기존 게임의 판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3개 작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을 통해 '열혈강호 글로벌'을 위믹스 플랫폼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50만명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때문에 이를 잇는 블록체인 게임 신작 라인업으로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실적 개선 가능성도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모바일게임 '블레스 이터널'을 출시했다. 이와 비슷한 시기 블록체인 게임 '블레스 글로벌'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블레스 이터널'은 앞서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따라 향후 선보일 블록체인 게임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블레스 글로벌'의 경우 타이곤모바일과 게임스페이스가 함께 선보이는 포켓버프 플랫폼을 통해 웹3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체불가토큰(NFT)와 더불어 플레이 투 언(P2E) 콘텐츠를 통해 자원을 채굴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 중 하나로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의 IP를 활용한 '카이로스 글로벌'을 준비 중이다.'카이로스'는 국내 80만 다운로드 및 누적 매출 400억원을 기록한 MMORPG다. 지난 6월 '카이로스 글로벌'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과 함께 '열혈강호 글로벌'에서 사용되는 타이곤 토큰(TIG) 적용을 예고한 바 있다.

출시 6주년을 넘긴 모바일 MMORPG '검과 마법'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도 주목되고 있다. '검과 마법'은 론칭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모바일 MMORPG 시장 개척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방패용사 성공담'

이 회사는 블록체인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국내 타깃의 신작도 준비 중에 있다. 지난달 모회사 중국 룽투게임이 선보인 '방패용사 성공담'을 국내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 작품은 라이트 노벨 누적 판매부수 800만부 이상을 기록,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방패용사 성공담' IP를 활용해 마니아층의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9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2분기 기준으로 보면, 적자폭이 개선되고 있다.

때문에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과 더불어 '방패용사 성공담' 등 신작 출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 개선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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