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는 모바일게임 '레알팜' 10주년을 맞아 메타커머스 ‘레알팜마켓’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레알팜'은 1000만 다운로드를 넘긴 농장 경영게임으로, 게임에서 키운 농작물을 실제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유용한 정보와 할인을 제공하고, 우리 농가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도 입지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10주년을 기념해 농산물전용쇼핑몰 ‘레알팜마켓’을 열고 모바일게임과 쇼핑을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 육성품종과 지역특화작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과 게임을 잇는 메타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또 도깨비 특가, 이장님 특가 등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부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거나 문의 및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 방문객도 국내육성품종이나 지역특화작물 등을 ‘레알팜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쿠폰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10주년 기념 출석판 이벤트를 진행, 게임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농산물 실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포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알리 귀농 라이프 이모티콘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