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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4분기 실적 전망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0-03

올해 회계연도 마지막인 4분기 일정이 시작됐다. 지난 상반기 대다수의 게임업체가 아쉬운 실적을 거뒀던 만큼 막판 개선여부에 벌써부터 업계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크래프톤의 증권가 실적 전망은 매출 5745억원, 영업이익 1774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9.39%, 영업이익은 312%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이는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에 더해 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흥행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4분기 실적 개선을 이유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 회사의 경우 올해 전반에 걸쳐 비교적 안정적 실적개선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4분기에는 특히 기대감이 큰 것.

엔씨소프트는 다소 아쉬운 성과가 제시되고 있다. 매출 5996억원, 영업이익 937억원이 제시된 것.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8%, 영업이익은 14.4% 악화가 예상되는 수치다. 기존 작품의 자연스러운 매출 하향안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작 출시 역시 내년으로 지연됐다. 다만 내년부터는 다시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예측이 증권가의 지배적인 전망이다.

넷마블의 4분기 성과로는 매출 755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이 예측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43% 증가, 영업이익은 48.5% 감소한 수치다. 비교적 아쉬운 성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냈던 점을 감안하면 흑자전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역시 올해 보다는 내년에 성장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해선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896억원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0.9%, 영업이익은 96%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운영이슈로 매출 하락을 보였으나 최근 다시 안정화된 상태를 되찾고 있다. 여기에 4분기 신작 '에버소울'성과 등이 더해지며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되는 것.

펄어비스에 대해선 매출 1056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이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68% 감소가 예상되는 수치다. 신작 공백 속 기존 작품 서비스에 집중하며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차후 '붉은사막'등 신작 출시 시점부터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봤다.

위메이드 실적으로는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이 예상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6% 증가, 영업이익은 61% 감소가 예상되는 수치다. 다만 최근 이 회사가 중국 킹넷, 절강환유 대상 '남월전기'채무 불이행 배상책임 연대 최종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 955억원을 받게 된 점, 블록체인 사업의 유동성 등을 감안하면 실제 성과와 크게 괴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가 매출 2270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78.3%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연말 패키지 판매 효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국내 및 미국 성과 반영 등이 적용된 수치다. 시장에서는 4분기부터 이 회사의 실적개선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이 밖에도 다수의 업체들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이거나 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이러한 전망치가 본격적인 분기 시작 전 예측인 만큼 기대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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