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PWS] 광동 프릭스, 그랜드 파이널 이틀 연속 선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27

광동 프릭스가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2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2022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그랜드 파이널은 동아시아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하루 5개 매치씩 총 20경기를 펼쳐 누적 토털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광동 프릭스는 이날 펼쳐진 5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33킬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58점을 더했다. 앞서 열린 1일차와 2일차 경기를 포함해 15개 매치에서 107킬과 누적 토털 포인트 165점을 획득하며 이틀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광동은 이날 하루에만 두 차례의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지켰다. 2위 담원 기아(144점)와의 토털 포인트 차이를 21점, 3위 젠지(119점)와의 차이를 무려 46점까지 벌리며 대회 마지막 날에 나서게 됐다. 남은 5개 매치에서 담원 기아를 뿌리칠 수 있다면 우승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광동은 이날 세 번째 매치인 매치13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크게 앞서 나갔다. 매치11은 에란겔 맵에서 펼쳐졌다. 안전 지역이 게오르고 폴 남쪽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맵의 절반이 물에 잠겼다.

광동은 랜드마크인 밀리터리 베이스에서 빠르게 안전 지역 내부로 진입해, 병원 남쪽 밀밭의 집 단지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보했다. 이후 4페이즈에서 안전 지역이 광동 쪽으로 내려와 주며 치킨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펼쳐졌다. 광동은 안전 지역의 남쪽을 넓게 사용하며 다른 팀들의 전투를 유도하고 이득만 챙기는 전략을 활용했다.

광동은 7페이즈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상대 팀의 남은 스쿼드를 처치해 킬을 쓸어 담았다. 이후 담원 기아와의 풀 스쿼드 치킨 싸움에서 뛰어난 투척 무기 사용 능력으로 승리하며 13킬 치킨을 획득했다.

광동은 에란겔 맵에서 열린 매치15에서도 다시 한번 치킨을 획득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전 지역이 광동의 랜드마크인 밀리터리 베이스 쪽으로 향하며 다소 운이 따라줬다. 이후 집 단지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과시한 후 8킬 치킨을 획득했다.

한편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아시아 대륙 대회 'PUBG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티켓 싸움에 불이 붙었다. 티켓은 그랜드 파이널 상위 6개 한국 팀에 주어진다. 현재 선두 광동 프릭스를 비'해 담원 기아, 젠지,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배고파, 고앤고 프린스, GNL e스포츠, ATA까지 무려 9팀이 티켓의 주인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특히 4위 다나와 e스포츠(101점)와 10위 ATA(92점)의 누적 토털 포인트 차이가 10점 이내에 불과해, 대회 마지막 5경기에 따라 이들의 운명이 판가름날 예정이다.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열리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모든 경기를 마치고 1위에 오른 팀이 PWS: 페이즈2의 우승 팀이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