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조이토토(대표 조성용)는 사회 풍자 플래시 애니메이션 ‘연예인 지옥’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팀인 ‘오인용(5P)’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오인용 관련 콘텐츠의 개발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오인용은 ‘씨드락’, ‘데빌’, ‘혁군’, ‘천팀장’, ‘씩맨’ 등 6명으로 구성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전문 팀으로서 대표작인 ‘연예인 지옥’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이번 제휴를 통해 조이토토는 오인용 전용 홈페이지(www.5p.co.kr)의 제작 및 유지보수, 아울러 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 및 비용을 지원하며, 30일경 선보일 예정인 게임 포털사이트 ‘올리브게임닷컴(www.olivegame.com)’ 내에 별도로 ‘오인용 섹션(http://5p.olivegame.com)’을 오픈한다. 오인용 섹션에서는 현재 오인용에서 준비 중인 ‘신연예인 지옥 3편’, ‘중년탐정 김정일’ 등 신작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과거의 인기작들을 서비스한다.한편, 조이토토와 오인용 측은 오는 11월경 제작 완료를 목표로 ‘오인용 카드게임(가제)’을 진행하며, 이 카드게임은 오인용 플래시에 등장했던 유명 캐릭터들이 출연해 오인용 팀원들 특유의 걸쭉한 입담을 녹음할 계획이다.조이토토 마케팅팀의 임영직 과장은 “아직도 오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 생생하다. 오인용의 개성적인 재미를 게임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던 도중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제휴를 맺게 되었다. 곧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오인용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색다른 ‘재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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