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9일 메타월드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이 회사의 관계사인 크릿벤처스가 샌드박스 등과 함께 시드 투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웹 3.0 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4월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했다.

투자를 유치한 메타월드엔터테인먼트는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 업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세계 셀럽들과 아티스트,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원스토어와 함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원스맨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