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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2거래일 연속 기세 이어가 … 위메이드그룹주 '폭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04

지난 3일 급등 종목이 속출했던 게임주가 하루 더 기세를 이어갔다. 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게임주는 모비릭스, 넥슨게임즈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4개 종목은 10%를 넘는 급등세를 보였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존재했다. 특히 이날 위메이드 그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게임주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전거래일 대비 29.94%(5150원) 상승한 위메이드맥스(2만 2350원)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분위기를 유지했다. 오후 1시께 상한가를 달성했고이를 장 마감까지유지했다. 이 같은 변동은 내달 위믹스 3.0 메인넷이 오픈되며블록체인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은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가 전거래일 대비 25.22%(1만 5100원) 상승을 기록하며 오름폭 2위를 달성한 것. 이 회사 역시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하락세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13.5%(3200원) 오른 2만 69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게임주 중 상승폭 4위에 해당한다. 계열사 전체의 호재이슈에 신작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급등세를 달성했다.

위메이드 그룹 외에도 컴투스홀딩스가 전거래일 대비 15.52%(8800원) 상승하며 급등세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상승폭을 높였다. 블록체인 사업이 부각되며 이를 영위하는 이 회사가 함께 주목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전거래일 대비 4.37%(1만 1000원) 오른 26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렇다할 호재 이슈는 없었으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게임주 전반 상승 기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1.31%(5000원) 오른 38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리니지M’ ‘리니지W’의 구글 플레이 정상권 매출 탈환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4.37%(3000원) 오른 7만 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과 이를 통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블록체인 사업이 주목 받으며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썸에이지가 9.09%(110원) 오른 1320원, 네오위즈홀딩스가 8.64%(2700원) 상승한 3만 3950원, "이시티가 6.28%(305원) 오른 5160원을 기록하는 등 게임주 전반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인 이날 게임엔터주는 전체 업종 중 상승률 3위(4.64% 상승)를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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