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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 연내 '디스테라' 등 7개작 출시키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03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온라인과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을 아우르는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대작인 ‘디스테라’는 4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중 7개 가량의 작품을 국내외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3분기 ‘버디샷’ ‘아키월드’ ‘컴피츠’, 4분기 ‘미니대전게임’ ‘에버소울’ ‘디스테라’, 엑스엘게임즈의 신작으로 구성됐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 오더’ 등의 신작을 출시하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서비스 지역(일본, 북미 및 유럽)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다수의 라인업 중 ‘디스테라’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로벌 인기 장르인 생존 게임에서 키 플레이어로서의 성과를 기대한다는 것.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봤다.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

지난 6월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대해선 서포터 카드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 이후 일매출 15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이 비주류 장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넓어진 유저층을 기반으로 그간의 수집형 게임들과는 구"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실사형 비주얼이 특징인 하드코어 MMORPG라고 소개했다.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다양한 클래스와탈 것, 해상전 등 이전 모바일 MMORPG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까운 시일 내 게임 소개 및 정보 등을 밝힐 예정이다.

'디스테라' 발표 내용

기존 작품인 ‘오딘’은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다시 속도를 낸다. 앞서 대만 출시 및 현지 업데이트 이슈와 1주년 서버 이전 등으로 속도가 느려졌으나 하반기에는 주단위 편의성 업데이트, 월단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연 없이 실행한다. 4분기에 공성전을 선보이며 반등에 박차를 가한다.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상장과 관련해선 이르면 연내 상장시키기 위한 절차를 밝고 있다고 언급했다.다만 거래소 상장심사, 증권 심사, 시장과 투자자들과의 소통 기간도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일자를 공개하진 않았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오딘’의 개발업체로서 앞서 4"원 가량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웹 3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선 엑서사이즈 투 언(Exercise to Earn) 서비스를 구체화한다. 자회사 카카오VX의 스크린 골프 인프라를 활용, 응원하는 선수의 대체불가능토큰(NFT)를 구매해 후원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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