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3일 블록체인 게임 ‘아이들 루카’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수집 RPG다. 지난달 26일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통해 출시됐다. 방치형 장르의 매력을 잘 살려낸 횡스크롤 방식의 빠른 자동 전투 시스템과,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RPG 재미를 지녔다.

이 작품은 출시 전부터 베타 게임 런처 개시 직후 게임 팬 카드를 전부 판매하며 큰 인기를 예감케 했다. 이에 컴투스 그룹의 플레이 투 오운(P2O) 프로젝트 노하우가 더해지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향후 NFT 도입 등으로 ‘아이들 루카’를 최고의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주회사인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모바일 게임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인기 레전드 트레이너들의 영입 기회가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지사인 컴투스USA는 오는 9일 이규창 대표가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에 키 노트 연설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