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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게임 여름 경쟁 불 붙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14

최근 모바일 서브컬처 장르에서 여름시즌을 노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한정 이벤트 및 코스튬을 판매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페이트/그랜드 오더’ ‘블루 아카이브’ ‘에픽세븐’ ‘라스트 오리진’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여름시즌 맞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나섰거나 이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 서브컬처 게임은 마니아들의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주류 장르로 자리잡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내달 2일까지 서번트 서버 캠프! 이벤트를 전개한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스토리형 이벤트로 산 속 호수를 배경으로 한 으스스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 수영복 복장의 이벤트 서번트도 직브한다. 아울러 수영복 복장의 캐릭터 픽업 소환도 갖는다.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는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를 오픈했다. 해당 콘텐츠는 각종 방해를 극보하고 온천장을 운영하는 노도카와 227호 특별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체리노(온천), 치나츠(온천) 등 새 캐릭터와 다채로운 가구 등을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에서는 성검기사단과 여름의 군주 3챕터를 선보였다. 해당 기간 특정 영웅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한편 이벤트 재화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배구 대회(미니게임) 스테이지 결승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원한다.

스마트"이의 ‘라스트 오리진’에서는 25일 여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쿠아랜드 관련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간 작품에서 부각이 덜 됐던 캐릭터들을 재"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영복 스킨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 일부 스킨은이미 출시돼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향후 메인 스테이지로 이어지는 스토리 빌드업도 나설 예정이다. 이벤트에 앞서 매일 작품 접속 유저에게 캐릭터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여름시즌에 맞춘 한정 콘텐츠와 수영복 등의 스킨을 선보이며 유저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여름 시즌을 노리고 일제히 공세에 나서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서브컬처 게임들에 있어서도 여름이 중요한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여름과 관련된 색다른 기간 한정 콘텐츠와 수영복 등 특색 있는 코스튬 등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기존 유저들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의 유입도 많아지는 편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줄고 실내 활동, 특히 게임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과 업데이트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

시장에서는 과거 서브컬처 게임이 일부 마니아들의 영역으로 받아들였으나 현재는 대중적인 장르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래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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