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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게임 'KBO 올스타전' 특수 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14

지난 4월 개막한 프로야구가 3개월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마치고 이번 주말 펼쳐지는 올스타전을 통해 한숨 돌린다. 또 다른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야구 게임 장르는 올스타전 기간에 오히려 손님 맞이로 뜨거운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는 오는 16일 ‘KBO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특히 야구 게임으로서는 이번 올스타전이 모멘텀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다. 시즌 개막 후 3개월이 지난 가운데, 대부분의 야구 게임들이 개막 직후에 비해 다소 매출 하향세가 일어났다. 컴투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야구 게임을 운영하는 게임업체들은 곧 다가오는 올스타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올스타전을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 수단에 활용하는 게임업체다. 컴투스는 지난달 24일 KBO와 올스타전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올스타전의 꽃인 홈런 레이스의 네이밍 권리를 획득했다. 특히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올스타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의 전광판을 비'해, 스포츠 채널 생중계와 공인구까지 다양한 곳에서 야구 게임 홍보에 나선다.

컴투스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자사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와 ‘컴투스프로야구V22’에서 각각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컴프야2022는 오는 17일까지 작품에 접속할 시 라이브 구단 선택팩, 럭키 박스, 올스타 스카우트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승부 예측과 경기 결과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컴프야V22는 오는 31일까지 올스타전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일주일간 접속할 시 특별 스카우트 티켓 8장 및 여러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컴투스는 컴프야V22의 인기 콘텐츠인 ‘홈런 레이스’를 플레이 한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지정석 입장권과 함께, 작품의 홍보 모델인 SSG 랜더스 김광현 선수의 사인볼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게임 플레이를 독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야구 게임 ‘프로야구H3’에서 오는 19일까지 올스타 배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션 수행, 도전 과제, 컬렉션 챌린지, 푸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올스타 배지’를 획득해 이를 아이템 제작과 교환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템 제작을 통해 SS급 장비 팩, +9 강화성공권, 레전드 선수 구단 선택팩 등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올해 출시한 ‘넷마블프로야구2022’에서 오는 15일까지 올스타전 결과 예측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스타전 승리 팀과 최종 스코어, MVP 등 총 5개 사항을 예측하는 이벤트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재화인 50만 골드가 주어지며 예측 결과마다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4개 이상 예측이 적중하면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

야구 게임은 시즌 개막, 포스트 시즌, 올스타전 등 특정한 시기에 유저들의 작품 접속 및 리텐션 수치가 크게 상승하는 장르다. 올해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차지할 야구 게임은 어떤 작품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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