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12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그랜드 론칭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대항해시대 오리진’ FLOOR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진행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한 모든 유저는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와 함께 ‘황금 한자 코그’ 배 1척, ‘배 건" 시간 가속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FLOOR 홈페이지에서 추가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보상으로 초반 모험에 도움을 줄 ‘항해 도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추가 사전예약 시 선박 건"에 필요한 인게임 재료들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라인게임즈는 사전예약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친구 초대를 비'해 항해능력고사 문제 풀이, 주사위 미니 게임 등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최신형 그래픽 카드, 4K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또한 일정 포인트 달성 시 함선 ‘황금 타렛테’를 비'해 다양한 인게임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 3000만원의 기부금이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에 지원될 계획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3분기 모바일(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했다.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게 특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