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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상 개최 '지스타' ... 기대 부응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10

지난해 열린 지스타 현장 전경.

지스타"직위원회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2'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 및 참가사 등 주요 현황을 공개해 주목되고 있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서 상징성과 무게감이 남다르게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언택트 환경의 새로운 전시 모델로서 명맥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서 변화를 꾀하는 시기가 되기도 했다. 건너뛴 오프라인 전시를 제한적으로 재개하며 온라인과 결합된 새로운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는 이 같은 제약 없이 오프라인 행사가 정상화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3년 만에 완전히 정상 개최되는 자리를 어떤 업체들이 빛낼 것인지도 관심이 높은 편이다.

# 위메이드, 북유럽 세계관 '이미르' 출품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가 맡는다. 위메이드 B2C 200부스, B2B 3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직위와 함께 부산 전역을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간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아 업계 유일의 메인스폰서 3회 참여 기업으로 3년 만에 정상화되는 지스타의 간판을 장식하게 됐다.

이 회사는 지스타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가제)'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앞서 테크 데모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재해석해 팬터지 감성을 더한 MMORPG로, 언리얼 엔진5 기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신작을 지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4'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위믹스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이 블록체인 게임 시장 개척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업체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는 것도 주목하는 부분 중 하나다.

이는 업체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주력하는 게임업계의 현재를 상징하는 단면이기도 하다는 평이다. 올해 지스타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업체들의 역량과 앞으로의 행보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지도 모른다는 관측이다.

# 지스타 준비더 빨리, 전시장은 더 넓게
올해 B2C 전시장에는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해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호요버스, 레드브릭,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루고월드 등이 참가한다. B2B 전시장에는 넥슨, 카카오게임즈, 경기콘텐츠진흥원, 틱톡, 한아세안센터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지스타"직위는 올해 '슈퍼 얼리버드'를 첫 도입하며 보다 빠르게 대형부스 참가 접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이례적으로 7월에 메인 스폰서와 주요 참가사 정보를 발표하게 됐다.

"직위는 현재의 접수상황 등을 고려해 제2전시장에 구성을 계획한 ‘B2C-B2B 하이브리드 존’을 확대된 B2C관으로 변경하고 B2C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사들을 추가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B2C관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에 구성되고 B2B관은 제2전시장 1층에 구성된다.

또 모든 준비 단계가 빨라진 만큼 개최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접수의 전체 마감을 앞당기고 실질적인 행사 준비와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9월 중 세부사항들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업체들도 하나둘씩 지스타 참가 계획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넥슨 1분기 실적발표 자료 화면 중 일부.

# 넥슨, 단일 최대 규모 300부스 참가
넥슨은 B2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와 야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2B관에서도 30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와 교류할 예정이다.

이 같이 최대 규모로 참가함에 따라 신작들을 대거 출품할 것이란 관측도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앞서 출시를 예고한 신작 라인업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넥슨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히트2'의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 온라인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테스트를 갖는 등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앞서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를 통해 전쟁 MMORPG '프라시아 전기', MMORTS '프로젝트 제우스' 등 개발 중인 신작의 정보들을 대거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게임 '프로젝트 매그넘'의 정식 명칭을 '퍼스트 디센던트'로 확정하고 스팀 페이지를 오픈해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스팀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테스트를 예고했다. 때문에 이 같은 테스트 이후 지스타 출품을 통해 존재감을 더하는 것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넥슨 신규개발본부 설립 후 첫 오리지널 판권(IP) 신작으로 내세운 '프로젝트 HP'도 지스타 출품 후보작 중 하나다.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등을 선보인 이은석 디렉터의 작품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첫 테스트 이후 올해 역시 두 차례의 비공개 오프라인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더해왔다는 점에서 지스타를 계기로 그간의 변화를 보여주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넥슨은 지난달 수집형 RPG '프로젝트 SF2'의 작품명을 '아르젠트 트와일라잇'으로 확정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접속이 차단됐다는 점에서 향후 지스타를 통해 공개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출시 일정이 언급되진 않았으나 꾸준히 개발 소식을 공개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지스타 출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기존 PC와 콘솔에 이어 모바일을 추가 지원키로 했으며 이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예고했다. 이 같은 변화를 체험하고 그간의 기다림과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자리로 삼을지도 모른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유럽에 위치한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가 연내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지스타를 통해 면모를 드러낼 것인지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기존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해 모바일로 선보이는 '마비노기 모바일'과 '테일즈위버 세컨드런'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넥슨은 올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DNF 듀얼'을 통해 '던전앤파이터' IP를 성공적으로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차세대 횡스크롤 액션 RPG를 예고한 '프로젝트 오버킬'에 대한 기대감도 고"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프로젝트 BBQ'로 발표한 액션 게임을 '프로젝트 AK'로 이름을 변경하고 콘솔 기반 소울 라이크 액션 RPG을 표방하며 개발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같은 작품들이 지스타를 통해 새로운 소식이 공개되기를 바라는 이들도 없지 않다는 것.

이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발표한 만큼 지스타 자리에서 새로운 소식을 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NTP' 현장 전경.

# 넷마블 NTP 라인업 지스타서 재회?
넷마블도 지스타를 통해 신작들을 대거 출품할 업체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NTP를 통해 20여개의 라인업을 발표한 만큼 지스타 자리를 화려하게 꾸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을 출시했다. 또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이달 28일 론칭을 앞둔 상황이다. 때문에 남은 신작 라인업 중 어떤 작품이 지스타에 출품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D 슈팅 MOBA '오버프라임'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배틀로얄 '하이프스쿼드'의 알파 테스트를 갖기도 했다. 때문에 향후 이들 작품의 지스타 출품 가능성도 높게 여겨지고 있다.

이 회사가 자체 IP의 육성에 강력한 의지를 밝힌 만큼 지스타를 통해 이를 분명히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레이븐: 아랑' '몬스터 길들이기2' 등의 신작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넷마블은 앞서 미국, 일본의 유명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서로 연결된 웹툰 및 웹소설을 제작하며 슈퍼 IP '그랜드크로스'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 같은 ‘그랜드크로스’의 IP를 활용한 ‘그랜드크로스S’ ‘그랜드크로스W’ 등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올해 지스타에서 새로운 도전의 면모를 과시하며 존재감을 더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다.

이 회사가 '왕좌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신의 탑' '일곱 개의 대죄' '아스달 연대기' 등 기존 IP를 활용한 기대작들도 다수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올해 지스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후보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출품작'각양각색' 전망
카카오게임즈도 지스타 신작 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올해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을 비'해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4개 신작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지스타를 통해 이들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서바이벌 FPS ‘디스테라’의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했다. 올해 스팀을 통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에버소울'도 올해 출시를 예고한 작품이다.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고품질 그래픽을 기반으로 전략적 플레이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영웅의 군단’ 개발업체 엔도어즈 출신의 개발자들이 모였으며‘아틀란티카’부터 10년 이상 뭉쳐서 개발해온 인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작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팬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업체 로드컴플릿이 선보이는 액션 RPG ‘가디스 오더’도 카카오게임즈의 라인업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작품은 중세 팬터지 세계관의 횡스크롤 모바일게임으로, 도트 그래픽과 더불어 콘솔 게임 감성의 손맛과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브레이크, 쳐내기, 피하기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뿐만 아니라 수호대와의 "합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와 기사단의 모험 중심의 탄탄한 스토리 등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의 근미래 세계관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도 라인업으로 예고됨에 따라 지스타를 통해 새소식이 공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크래프톤 부스 전경.

# 크래프톤 '배그' 외 신작 꺼낼까?
크래프톤은 그동안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의 작품들로 지스타의 축제 분위기를 더해온 업체 중 하나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뉴 스테이트'를 내세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트리플A급 호러 게임을 지향하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발매를 예고함에 지스타를 통해 등장할 것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12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및 X박스원, X박스 시리즈X·S 등 콘솔과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때문에 발매에 앞서 지스타를 통해 기대감을 증폭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언노운월즈가 개발 중인 SF 세계관의 턴제 전략 게임 '프로젝트M'도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함에 따라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디펜스 더비', 크래프톤HQ의 '눈물을 마시는 새' '프로젝트 비링엄' 그리고 펍지스튜디오의 루트 슈터 '프로젝트 블랙 버짓', 블루홀스튜디오의 '프로젝트 FF' 등을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지스타에서의 면모를 보여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등 출품하나
외국 업체 중에서는 호요버스가 일찌감치 지스타 참가를 예고함에 따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호요버스는 '붕괴3rd'와 '원신'을 비'해 '미해결사건부'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유저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원신' 출시에 앞서 지스타에 참가하는 등 오프라인을 통한 유저들과 소통에도 공을 들여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붕괴 스타레일'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서 팬층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붕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전과 달리 턴제 전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우주 공상과학 세계에 신화와 전설의 요소를 녹여낸 가운데 광활한 맵과 미궁 탐사, 수수께끼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하열차'를 타고 우주를 누비는 모험도 이 작품의 매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다른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출시 준비를 본격화함에 따라 향후 지스타에서 보다 많은 유저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가능성도 높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3D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구현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배경의 팬터지 테마 액션 RPG다. 탄탄한 스토리, 미래지향적 아트, 특색 넘치는 캐릭터, 통쾌한 전투 콘텐츠 등을 내세우고 있다.

신작 소식뿐만 아니라 '붕괴' 및 '원신' 등 기존 서비스 중인 작품들을 위한 축제로도 올해 지스타는 의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레드브릭 부스 현장 전경.

# 레드브릭 · 샌드박스네트워크 참가도 눈길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업체 레드브릭이 2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것도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4일까지 창작 공모전 '크리에이터 챌린지 시즌4'를개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자사의 개발툴로 개발된 콘텐츠를 전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이 같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창작 대중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MCN을 비'해 e스포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도 올해 지스타에 참가한다. 신규 IP '메타토이드래곤즈'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NFT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메타토이드래곤즈'를 활용한 수집형 RPG의 알파 테스트를 갖기도 했다. 때문에 올해 지스타 참가를 통해 이 같은 웹3 생태계를 알리는 자리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는 나흘 간 일자별 6000장의 티켓을 사전예매로 판매하는 등 제한된 형태로 오프라인 전시가 재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열기는 과거의 그것 못지 않았다는 평이다.

지스타는 앞서 정상 개최된 2019년 주말 참관객이 10만여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서 면모를 과시해왔다. 올해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지스타인 만큼 그간의 갈증이 수요로 전환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해로도 지스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아직 준비 기간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기대감이 점차 고"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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