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대표 김명배, 이대훈)는 7일 아이엠아이(대표 박수종)와 함께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이용자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기업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두 회사는 2010년부터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사고에 대비해왔으며 이번 보험 갱신을 통해 최대 30억원까지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업계 최대 수준으로 사전에 의무적으로 준비해야할 금액의 6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두 회사는 손해배상 책임 이행을 보장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사전 관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