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내달 4일모바일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알파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31일까지 전용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테스트는 선정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치러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GPS를 기반으로 현실의 실제 빌딩과 랜드마크 등을 두고 유저 간 전투를 벌이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지향한다.
유저의 실제 위치를 게임과 연동시켜 한국의 건물과 영토를 점령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 혹은 특정 지역의 실제 빌딩들을 점령하며 영역을 넓혀나가는 과정에서 기존 빌딩을 소유한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가운데 빌딩 점령을 통해 확보한 재화를 이용해 캐릭터 및 부하를 모으는 요소도 구현됐다. 50개 이상의 다양한 외형과 능력의 캐릭터가 등장해 수집 및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이 회사는 향후 클랜전 및 레이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