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온라인게임 '크로우즈'의 정식 버전을 스팀을 통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세 차례에 걸친 베타 테스트 이후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기간을 갖고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완성도를 더해왔다. 최적화, 프레임 저하 및 랙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와 맞물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 소통 방송 '데브 스트림'을 진행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수정된 점과 나아갈 방향 등을 설명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갈 의지를 밝혔다.

정식 버전에서는 신규 맵도 공개됐다. 주요 전장 중 하나인 '그레이 스톤'은 기존 맵 ‘셀레인 밸리’와는 또 다른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와 밸런스 "정을 거쳤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해 한국과 싱가폴 리전이 추가됐다. 남미 등 지역을 넓혀 서버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기존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풍"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