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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구글 매출 톱5 진입 … ‘리니지’ ‘던파’ 제쳤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8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출시초반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출 순위 경쟁 대열에 본격 합류하며 고착화된 모바일 게임판을뒤흔들 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4위에 올라섰다. 이는 지난 23일 작품 출시 이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 작품은 론칭 첫날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이같은 인기를 증명하듯 매출 순위 톱10 에 진입하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 들었다. 본격적인 매출 순위가 집계가 이뤄지는 첫 주말에는매출 순위6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뜨거운 열기 때문인지 일부 서버에 과도한 유저들의 입장으로 인해 대기열이 몰리며 위메이드가 해당 서버에 대해 캐릭터 생성 제한 "치까지 취하기도 했다.

당초 일각에서는 ‘미르M’이 기존 인기 MMORPG의 주 타깃인 30·40대를 겨낭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작품들과의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 하지만 ‘미르M’은 출시 2주차인 이날 그간 매출 최상위권을 점령하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리니지2M’, 넥슨의 ‘던전앤파이터M’ 등을 끌어 내리며 4위로 톱5에 입성했다.

28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미르M의 흥행 바람이 주요했던 것은 동양 팬터지 세계관을 그린 것과 다채로운 육성 시스템, 그리고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활용한 작품성이 꼽히고 있다. 또원작 ‘미르의전설 2’ 를 즐겼던 기존 위메이드 팬들의 충성도를 자극해 다시 ‘미르M’의 세계로 불러왔다는 것이다.

미르M이 현재의 인기 가도를 달린다면 장기 흥행작으로서 입지를 다져위메이드의 새로운 간판 작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날 매출 순위 2위에 랭크된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함께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연말까지 경쟁에 나설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미르 M'이 꼽히고 있어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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