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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클라우드 게임 MMORPG도 품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0

KT '게임박스' 홈페이지 화면 일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서 지원 게임을 늘려가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와 '다크에덴'을 출시했다.

KT ’게임박스’는 기기 성능이나 장소 제약 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비'해 IPTV, PC 등의 경계를 넘나들며 플레이 경험을 공유하는 ‘심리스’ 기능도 지원된다. 앱 설치 또는 웹페이지 접속만으로 140여개의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다.

'게임박스'는 앞서 콘솔 및 PC 패키지 게임이 주로 출시됐다. 그러나 지난 4월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시리즈와 같은 대전 격투 게임을 비'해 '메탈슬러그' '라이덴' 등의 게임을 멀티 플레이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이티 스위치 포스! 컬렉션'의 4인 협동 및 대전 모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번 '이카루스'와 '다크에덴'을 출시하며 MMORPG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수백, 수천명 이상의 유저가 동시 접속하는 게임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서다.

이들 작품은 KT가 자체 개발한 게임 스트리밍 솔루션을 첫 활용한 사례이기도 하다. 이는 60fps의 부드러운 화면과 0.1초 미만의 반응속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MMORPG에서의 원활한 플레이를 가능케했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무선 환경이 변화해도 지연성 영향 없이 지속적으로 게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

'지포스 나우' 홈페이지 화면 일부.

기존 온라인게임을 클라우드 게임 환경으로 제공하는 사례는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가 협업해 서비스 중인 '지포스나우'의 행보가 대표적이다.

'지포스나우'에서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 굵직한 MMORPG를 지원하고 있다. 또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 등 멀티 플레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호요버스가 23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지포스 나우'로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포스 나우' 멤버십은 지역과 파트너에 따라 각각 상이하게 제공된다. 북미와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엔비디아가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남미 등에서는 제휴 파트너 업체들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지역의 경우 강력한 게임용 슈퍼컴퓨터인 지포스 나우 SuperPOD에서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는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원신'

호요버스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원이 진 부사장은 “ '지포스 나우'는 더 많은 게이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 체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기존 팬들에게는 플레이하는 방법과 장소를 더 확대하고, 동시에 신규 유저에게는 더 많은 옵션으로 시작하는 게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이 클라우드 게임 환경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은 시장 개척 단계라는 시각도 적지 않은 편이다. KT '게임박스'는 상용화 당시 4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전체 시장에서의 비중을 비교하면 갈길이 멀다는 평이다.

반면 이 같은 시도가 미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란 기대감도 없지 않다. 이미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며 경계를 허무는 시도들이 계속되며 크로스 플레이를 비'해 기기에 대한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기는 환경이자연스러워지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궁극적으로는클라우드 게임 환경에 대한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할 것이란 관측도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업체들이 콘텐츠와 기능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이끌어내며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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