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의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7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43%(1600원) 하락한 4만 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저 4만 455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특별한 반등없이 하락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신작 부재 및 기존 작품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인해 실적 면에서 아쉬운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신규 판권(IP) 작품인 ‘데드사이드클럽’, ‘브릭시티’로 반등을 노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