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픽셀 '그랑사가' 3분기 개발 로드맵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15

엔픽셀이 '그랑사가'의 3분기 개발 로드맵을 새롭게 공개하며 핵심 재미 요소 강화와 게임성 개선을 예고해 주목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그랑사가'의 새로운 챕터 등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내달 11챕터 '광휘의 계승자'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의 새로운 전개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작품은 성우 연기를 통해 몰입감을 더하는 내러티브가 장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이 같은 매력을 담은 새 챕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이와 더불어 3분기 로드맵으로 ▲결투장 상점 개편 및 여신의 인장 상점 추가 ▲토벌전 개편 및 메인 퀘스트 난이도 추가 ▲장비 시스템 변경 ▲왕국 퀘스트 개편 등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장비 시스템의 경우 방어구와 마도구에 새로운 티어 시스템을 추가해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세트 옵션을 다양화하고 유니크 보스를 처치하며 희귀한 세트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방어구와 마도구의 옵션 효과를 보전할 수 있는 계승 시스템을 함께 도입한다. 옵션 계승 시 기존 아이템은 파괴되고 사용된 제련석과 공명성이 환급되는 방식이다.

3분기 로드맵 중 하나로 왕국 퀘스트를 백그라운드 방치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타진 중이다. 왕국 퀘스트 수행과 동시에 다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메인스토리에 상위 난이도를 추가해 인스턴스 던전만 다시 플레이하고 보다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다 다양한 보스들과 전투하고 새롭게 개편된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기존 토벌전에서 만날 수 있던 우가루, 카르마 등 유니크 보스들은 새로운 상급 던전 콘텐츠에서 더욱 좋아진 보상과 등장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유니크 보스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결투장 등급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챌린저 등급 이상부터는 SR~SSR 등급 목걸이·월정석을 구매할 수 있고 마스터 등급부터 SR 등급 목걸이·월정석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여신의 인장 상점에 모든 SSR 그랑웨폰이 들어있는 상자, 고천요 레플리카 랜덤 상자, 각 캐릭터별 고천요 레플리카 랜덤 상자, SSR·SR 키스톤, SSR 마도구 랜덤 상자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계절감을 더할 시즈널 스토리 '여름과 모험의 앙상블'도 준비 중이다. 여름 나들이를 떠난 일행이 우연히 얻은 낡은 지도 "각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 정령왕의 시련으로, 어둠 속성의 정령왕 '타나튬'도 등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략 패턴에 도전하는 재미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3분기 업데이트에 앞서 초월 강림전에 대한 밸런스 "정 작업도 이뤄진다. 당장16일 업데이트를 통해 베르티의 결핍 '미지의 성직자'의 초반 구간(HP 100%~80%) 대미지를 "정한다. 최소한의 즐길 시간을 확보하고 보다 쉽게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다.

다만, 유저들의 재등장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장신구 초월 강림 3개는 밸런스 재검토를 거쳐 로테이션에 추가시킬 예정이다. 또 앞서 예고한 츠루기의 경우 '미지의 성직자'를 능가하는 강력한 보스 콘텐츠로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16일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이그녹스'도 선보인다. 이그녹스는 불 속성, 물리 공격, 판금 방어구 착용 캐릭터다. 전용 SSR 등급 고룡 그랑웨폰으로, 진홍 불꽃의 날개 '코르도'가 함께 추가된다.

한편 이 회사는 개발 환경부터 업무 프로세스까지 다시 한번 정비하며 오류나 미흡한 대처를 개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건의 게시판에 남긴 유저 의견을 취합해 확인하고 있으며 이달 중 최대한 답변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