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9일 온라인게임 '썬 클래식'에 피의 성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이올트 공동 묘지의 2차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또 길드 단위로 즐기는 PvP 콘텐츠 '피의 성전'과 더불어 던전 및 최고 레벨 상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한다.

'피의 성전'은 길드 지역 성의 주인을 결정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지역 점령전이다. 공성전이 끝나는 시점에 거점을 점령하는 길드가 최종 승리하는 방식이다.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특정 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거점 지역의 성주가 된 길드는 ‘럭키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더욱 다양한 보상을 획득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아이올트 공동 묘지’에 신규 지역인 ‘사라진 혼령의 감옥’ 및 ‘저주받은 석실’와 신규 던전인 ‘어둠의 제단’, ‘아이올트 공동 묘지’ 등도 추가한다. 신규 지역과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양한 5차 장비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