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에 새로운 메인 스트림 'EP.9 클리포트 게임'의 파트1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아르카데나 제국의 망령들을 막고자 구원 기사단의 세계로 향하는 코핀 컴퍼니와 델타 세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델타 세븐의 각성 SSR 사원 ‘가르강튀아 마리아 안토노프’와 재무장 SSR 사원 ‘다크세븐 실비아 레나 쿠퍼’, 그리고 구원 기사단의 SSR 사원 ‘클라레스’가 등장한다.

‘가르강튀아 마리아 안토노프’는 아군 유닛을 순간 이동시켜 전선을 유지하는 각성 레인저다. 포탈을 통해 범위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 ‘콜 오브 듀티’를 사용한다.

이 회사는 20일까지 출석 체크를 통해 융합핵, 고급 장비 소재, 이터니움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 21일까지 미션 달성 보상으로 기밀 훈련 자료, T5 강화용 모듈, 튜닝 바이너리 등을 지급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세트 바이너리, 융합핵을 추가 제공한다.

‘가르강튀아 마리아 안토노프’를 육성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미니 마리아 안토노프’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성별과 복장을 변경한 ‘만약의 이야기’ 스킨 4개를 추가한다. 성별이 반전된 각성 SSR 사원 ‘육익 나유빈’과 SR 사원 ‘로이 버넷’, 그리고 복장이 변경된 SSR 사원 ‘나이엘 블루스틸’과 ‘나나하라 치나츠’는 전용 보이스가 있는 초월 등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대일 채팅 기능을 추가하고 ‘건틀렛 모드’에 친선전 드래프트 옵션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