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은 모바일게임 '솔리테르 씨라이프'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정통 클래식 카드 게임 '솔리테르'에 아쿠아리움 테마 콘셉트를 부여해 재미를 더한 전략 캐주얼 카드 게임이다.

이 회사는 2015년 캐주얼 사업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솔리테르'를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1억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게임이자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둔 분야에서의 신작을 통해 북미와 유럽 중심 타깃을 공략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솔리테르 씨라이프'는 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플레이와 레벨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를 극복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보상을 획득해 다채로운 바다 생물과 장식물을 수집해 수"관 꾸미는 요소도 구현됐다.

이 회사는 클래식 카드 게임 '솔리테르'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작품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현재 구글 플레이 마켓 평점 5.0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투젠은 '솔리테르 씨라이프' 출시에 이어대체불가토큰(NFT) 및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특히 자회사 미버스랩스를 통해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미버스’를 구축했으며메인넷 론칭 및 자체 탈중앙화거래소 ‘미버스 덱스’를 선보였다.

이후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위해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 '포켓배틀스' 및 자회사 미툰앤노벨의 ‘웹툰·웹소설 C2E’, "프소프트의 전략 TPS 게임 '리프트 스위퍼’등을순차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