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0일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시즌3를 개막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라운드 데스 매치 모드에 신규 맵 '언더브릿지'를 출시했다. 중장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된 맵으로, 각 진영에는 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망루’가 배치되어 있다. 보급상자가 스폰되지 않으며, 매 라운드마다 와이드 방패, 수류탄, 독가스탄, 연막탄 등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데스 매치 플레이를 위한 ‘컴뱃 레벨’이 새롭게 도입됐다. 데스 매치의 승과 패 킬, 데미지 등의 매치 결과에 따라 컴뱃 레벨 경험치를 지급받게 된다. 컴뱃 레벨에 따라 데스 매치 프리셋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 커스터마이징 키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7.62mm 탄을 사용하는 신규 DMR 총기 M110A1을 추가했다. 준수한 데미지와 안정적인 반동, 7.62mm탄을 사용하는 총기 중 가장 빠른 탄속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7.62mm탄을 사용하는 총기 중 가장 빠른 탄속을 지닌 것이 특SCAR-L에 7.62mm 총열 옵션이 더해졌으며, M24에는 양각대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신규 액션인 ‘업기’를 선보였다. 기절한 아군 또는 적을 업어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다. 업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근접 공격, 투척 무기의 사용, 정"준 사격이 불가능하고, 앉기, 엎드리기, 구르기가 불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