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플레이엑스포 전경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막했다.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플레이엑스포가 개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융복합 게임쇼로 15일까지 치러진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행사가 취소, 2021년에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만열렸다. 하지만 올해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온전히 열리는 것. 대회 주최측에선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비즈니스, 게임 전시 및 체험, e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를 비'해 네오위즈, 유니아나 등 다수의 업체와 게임관련학과, 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 중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을 통해 단독 부스를 열고 게임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

네오위즈에서는 ‘산나비’ ‘스컬’ ‘아카’ ‘트리플 판타지’ 등 4개 작품을 출품한다. 기간 중 개발자 인터뷰와 게임 시연 등을 펼친다. ‘유니아나’는 행사에서 e스포츠 대회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2021’의 결승을 치른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이 코스프레 포토타임과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