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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트 최상위 글로벌 대회 '아이콘스' 내달 열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09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한 최상위 글로벌 대회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가 내달 14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린다.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2 와일드 리프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식으로 출범한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첫 대회다.

2022 아이콘스는 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4000만원)가 걸려 있으며, 글로벌 8개 지역의 24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다. 우승 팀은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사상 첫 공식 글로벌 대회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획득한다.

아이콘스는 당초 유럽의 스페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비자 발급과 출입국 일정 등의 차질로 유럽 개최가 어려워지며 싱가포르로 개최지를 변경해 열린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열린 최초의 와일드 리프트 글로벌 대회 ‘호라이즌 컵’을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은 지난 호라이즌 컵에서 4강에 오르는 등 싱가포르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한국은 지난 2월에 열린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에서 우승을 차지한 롤스터 Y를 비'해 광동 프릭스, T1 등 3팀이 아이콘스에 출전한다. WCK 우승 팀인 롤스터 Y는 대회 그룹 스테이지 직행권을 손에 넣어 한발 먼저 16강에 올랐다. 광동 프릭스와 T1은 내달 14일부터 열리는 24강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아이콘스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개막한다. 8개 지역의 우승 팀들은 먼저 그룹 스테이지 직행권을 손에 넣었다. 이들을 제외한 16팀은 4개 "로 나뉘어 닷새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각 " 상위 2팀씩 총 8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해, 먼저 기다리고 있던 지역 우승 팀들과 대결을 펼친다.

16강 그룹 스테이지는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같이 4개 "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 상위 2개 팀은 8강전에 오른다. 이후 8강, 4강, 결승을 각각 치러 대망의 와일드 리프트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8강전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이틀간, 준결승은 7월 5일과 6일 이틀간 각각 열린다. 결승전은 7월 9일에 개최된다.

레오 파리아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아이콘스는 전 세계 최고의 모바일 e스포츠를 선보이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시즌의 클라이맥스가 될 것이다. 지난 해 작년 호라이즌 컵을 개최했던 싱가포르는 우리에게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 친숙한 곳이다. 싱가포르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의 첫 글로벌 이벤트에 참가한 팀과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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