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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팅 게임' 쏟아진다 …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04

최근 다수의 국내 게임업체들이 슈팅 장르 신작 게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이렇다할 히트작품이 없던 슈팅 장르 시장에 모처럼 기대작들이 대거 출시돼MMORPG 중심의 게임 시장 판도를 바꿔 놓을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넥슨 등의 게임업체들이 신작으로 슈팅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중 3D 3인칭 슈팅(TPS) 게임 ‘오버프라임’의 얼리 액세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직관적인 빠른 템포의 전투 및 MOBA 특유의 전략과 전술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월 개최한 1차 비공개 테스트(CBT) 당시 총 17명의 영웅과 함께 5대5 팀플레이 대전을 선보여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넷마블 '오버프라임'.

유저들은 각자 솔로, 미드, 듀오, 정글 등의 원하는 레인(Lane)에서 전사와 원거리 딜러, 마법사, 탱커, 암살자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는 포지션의 영웅을 선택해 대결에 나선다. 영웅별로 검 총, 활, 마법 등 특징에 맞는 무기와 함께 연계가 가능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콜트, 스커드, 에블린 등의 원거리 딜러 영웅의 경우 고퀄리티 하이퍼 TPS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버프라임은 아군과 적의 영웅 "합, 아이템, 지형 요소에 따라 매번 전투양상이 달라진다. 또한 먼 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패드, 처치 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정글 몬스터, 은신을 통해 상대를 기습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등의 전략적 요소로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버프라임은 오는 9일까지 매치 메이킹, 작품 최적화 등을 개선한 2차 CBT를 진행한다. CBT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하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카카오게임즈는 SF FPS 생존 게임 ‘디스테라’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멸망한 지구를 배경으로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해 넓은 오픈 월드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이다.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다른 건 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생존을 위한 식료품, 연료, 자재 등의 보금품을 획득하려면 전투를 통해 적을 처치해야만 한다. 디스테라의 총기는 매우 정밀하게 구현돼 있으며 권총, 돌격소총, 에너지탄 등 SF 설정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물자 뿐만 아니라 시설 확보를 위해 공격 팀과 방어 팀간 치열한 교전을 펼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디스테라는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팀’에서 작품의 영문명인 ‘Dysterra’를 검색해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넥슨 '프로젝트D'.

넥슨은 연내 출시 예정인 5대5 액션 TPS 게임 ‘프로젝트D(가칭)’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특기와 시그니처 무브를 지닌 요원들을 "합해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승리를 차지하는 게임이다. 개발 단계인 현재 총 9명의 요원을 공개했으며 체력 회복, 팀 서포트, 무기 상점 할인, 이동속도 증가 등 각각 다양한 특기와 시그니처를 지니고 있다.

프로젝트D는 특히 공중을 날고 바닥을 구르는 파쿠르 건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온갖 지형지물을 맨몸으로 구르고 매달리는 이동 액션을 통해 더욱 전투의 긴박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 라운드 획득하는 코인을 활용해 기관단총, 산탄총, 돌격소총, 경기관총, 지정사수소총 등 다양한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D의 개발진은 매달 정기적으로 온라인 쇼케이스 ‘D-Day’를 개최해 유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쇼케이스를 통해 현재 작품의 개발 진척도와 밸런스 "정 목록, 향후 추가할 콘텐츠 등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 또, 여러 차례의 정기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출시까지 담금질을 이어가는 중이다.

프로젝트D는 내달 9일 스팀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는 23일부터 테스트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테스트 기간은 약 2~3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작품의 개발진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현재 가칭인 ‘프로젝트D’ 대신 정식 작품명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데브시스터즈는 상반기 중 3D 횡스크롤 슈팅 게임 ‘데드 사이드 클럽’을 출시할 계획이다. 점차 가스가 차오르는 빌딩 속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배틀로얄을 벌여 승리해야 한다. 또한 원더피플의 ‘슈퍼피플’, 코그의 ‘리턴 얼라이브’ 등도 기대작 중 하나다.

올해 1분기에 이미 썸에이지의 ‘크로우즈’,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X’ 등 다수의 슈팅 게임이 출시된 바 있다. 준비 중인 슈팅 게임 신작들도 모두 올해 중 출시가 예정돼 있어 국내 게임업체들이 슈팅 게임으로 펼치는 한판 승부를 주목해볼 만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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