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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서 자취 감춰 …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04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에서 중국 게임들이 돌연 자취를 감췄다. 국내 대작 게임들의 최정상권 장벽에 기존 게임들의 반등까지더해지면서 중국게임의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국 게임은 37모바일게임즈의 ‘히어로 테일즈’뿐이다.

이 외 매출순위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필두로 넷마블이 1개(‘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8위), 넥슨 2개(‘던전앤파이터 모바일’ 3위, ‘피파 온라인4M 10위), 엔씨소프트 4개(‘리니지M’ 2위, ‘리니지W’ 4위, ‘리니지2M’ 5위, ‘블레이드&소울2’ 7위), 엔젤게임즈 1개(‘신의탑M: 위대한 여정’ 9위)로 구성됐다.

그간 중국게임들이 매출 상위권에서 과반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으나 자취를 감춘 것. 실제 지난달 27일만 하더라도 1~5위까지는 한국 대작게임들이 모두 차지했으나 6~10위는 중국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업계에서는 중국 게임들의 상위권에서 벽을 세우며 국내 업체들의 설 자리가 좁아질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대작 게임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중국 게임들의 경쟁 참가를 막았다. 여기에 지난달 27일 14위를 기록했던 ‘블소2’가 7위, ‘블소 레볼루션’이 17위에서 8위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넷마블의 경우 그간 매출 톱 10에 자사 게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샀으나 ‘블소 레볼루션’을 통해 이를 만회하게 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중소업체 엔젤게임즈의 신작 ‘신의 탑M’이 흥행에 성공하며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일부. 중국 게임은 1개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간 중국 게임들이 수 많은 라인업과 높아진 개발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존재감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글로벌 전역에서 이뤄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 속 한국 게임들이 내수 시장을 철통 같이 지키는 모습을 연출한 것.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한국 게임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수의 중국 게임들이 선정적 광고, 먹튀, 방만한 운영 등 갖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작품성을 앞세운 국내 게임들이 저력을 보여줬다는 것.

업계에서는 또한 그간 내수시장에서도 중국에서 밀린다는 의견이 커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이번 순위 지표를 통해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에 일방적으로 밀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달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수의 업체들이 프로모션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게임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져 중국 게임들의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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