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9일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에 새로운 테마 ‘모래의 시간’의 첫 페이트 코어(캐릭터 능력 및 외형 변경 의상) ‘귀공자-바라카’를 선보였다.

모래의 시간은 ‘웨이스트 레드’ 국가의 평행 세계 모습을 담은 페이트코어 테마다. 5성 영웅 ‘바라카’의 페이트코어를 시작으로, 4성 영웅 ‘키라이나’와 ‘리히텐슈타인’의 페이트코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귀공자-바라카’는 골드 등급으로 바라카에게 장착하면 외형 변화와 함께 패시브 스킬 ‘보일링’이 추가된다. ‘보일링’은 적에게 스킬 적중 시 300%의 추가 피해를 주는 동시에 4턴 간 대상의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해당 페이트코어는 내달 19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내달 12일까지는 ‘모래의 시간’ 테마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코어레이드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레이드 쿠폰’을 획득하고 이를 ‘페이트코어 영웅 영입권’ 등 다양한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라인게임즈 PC 플랫폼 ‘플로어(FLOOR)’를 통해 PC 버전이 출시됐다. 이 외에도 캐릭터 밸런스 "정 및 편의성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 회사는 글로벌 론칭 700일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9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5성 아티팩트 소환권’을 지급한다. 또 매일 고급 영입 1회씩 총 154개의 캐릭터를 무료로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15일 접속 시 5성 장비 제작 재료, 700제스, 국가 영입 티켓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